
에듀테크 기업 유비온이 사람인과 손을 잡고 외국인 유학생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유비온은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특화된 구직 정보 및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람인의 외국인 채용 플랫폼인 코메이트(KoMate)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유학생들이 졸업 후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온라인 교육과 HR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채용 시장의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개인의 국적, 언어 능력, 전공,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맞춤형 채용 공고를 제공한다. 취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교육 콘텐츠를 지속해서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