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온, ‘한반도-북방 문화전략포럼’서 ODA 교육분야 우수사례 발표

유비온, ‘한반도-북방 문화전략포럼’서 ODA 교육분야 우수사례 발표

<B>에듀테크(EduTech)로 중앙아시아 진출 경험 공유</B> 에듀테크 선도기업 유비온이 25일 웨스턴 조선 서울 오키드룸에서 개최된 ‘제2회 한반도-북방 문화 전략 포럼’에 초청되어 ODA 사업을 활용한 중앙아시아 진출 경험과 시사점에 대해 발표했다. 한국외대 HK+국가전략사업단, 세계태권도연맹, 중앙일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 주최한 본 행사는 ‘북방과의 문화 접점 확인과 연대의 모색’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중앙아시아 각국 대사들이 연사로 참여하였다. 본 포럼은 영어·러시아어 동시통역 서비스와 함께 유튜브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되었다. 민간기업 부문 연사로 나선 유비온 유인식 전무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정보통신대학교 통합교육정보화시스템 구축 및 보급 지원 사업’의 사례를 들며, 시스템과 인프라는 국제 표준을 따르되 현지 교육 환경에 맞춘 커리큘럼과 콘텐츠가 도입되어야 사업 종료 후에도 자립과 지속이 가능하다고 강조하였다. 우즈베키스탄 사업의 경우 이러한 노력으로 ▲ 교수, 학생, 교직원 대상으로 시스템 만족도 5점 만점에 4.68점 ▲ 교원 연수 이후 역량 강화 프로그램 만족도 4.49점을 받았다. 유인식 전무는 ”수원국의 교육 문제 해결에 기여하면서 국내 기업에게는 새로운 해외진출의 기회가 되는 ODA 사업에 유비온이 선례를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