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ED 기업 유비온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과 손잡고 나이지리아 전역 초·중학교 교육 인프라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코이카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 나이지리아 초중학교 학생들의 디지털 학습 역량을 강화하고자 나이지리아 전역 공립 초·중학교 멀티미디어 교육 환경 개선 및 교육 역량 강화 공적개발원조 (ODA) 사업을 발주하였고 유비온이 수주하여 2022년부터 수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나이지리아 전역 공립 초·중학교에 디지털 기반의 교육 모델을 수립해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유비온 유인식 부사장은 "스마트스쿨 시범학교의 교육환경 개선과 ICT 활용 역량 강화로 거점 지역의 공립 초중학교의 교육의 질이 개선되고 있다"며 "스마트 스쿨 모델 수립을 통해 나이지리아의 스마트 스쿨 확대 계획의 구체적인 발전 전략을 제시함으로써 기초 교육 발전에 대한 나이지리아의 니즈 충족은 물론 한국-나이지리아의 우호 관계가 촉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