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온 ‘딥코 봇’, 제25회 IRO 대회 AI자율주행 종목 주니어·시니어 부문 우승

유비온 ‘딥코 봇’, 제25회 IRO 대회 AI자율주행 종목 주니어·시니어 부문 우승

국내 에듀테크 기업 유비온이 개발한 딥코 봇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기술력과 교육적 가치를 입증하며, 해외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세계 청소년 로봇대회인 ‘제25회 국제로봇올림피아드’(The International Robot Olympiad, IRO) 대회가 그리스 아테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IRO 대회에서 유비온이 개발한 딥러닝 기반 자율주행 자동차형 교구 ‘딥코 봇’과 함께 ‘AI자율주행 종목’ 주니어 부문과 시니어 부문에 참가한 학생들이 각각 1위를 석권했다.

이로써 유비온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교육적 가치를 인정받으며, 해외 진출을 위한 기반도 마련했다.

유비온 관계자는 “국제로봇올림피아드위원회(IROC)는 지속적으로 인공지능 관련 종목을 확장해 갈 계획이며, 미래 로봇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유비온 또한 그에 발맞춰 많은 학생이 AI관련 종목에 참여할 수 있도록 딥러닝 로봇과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