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온, 제25회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 대회에 딥러닝 기반 자율주행 ‘딥코봇’ 선보여

유비온, 제25회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 대회에 딥러닝 기반 자율주행 ‘딥코봇’ 선보여

에듀테크(Edtech) 기업 유비온은 지난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부산교육대학교에서 열린 제25회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 대회 2차 본선에서 딥러닝 기반의 자율주행이 가능한 딥코봇(DEEPCO BOT)으로 AI 자동차 종목을 선보였다.

딥코봇을 개발한 유비온의 장봉진 부사장은 “인공지능은 앞으로 두려움이 대상이 아니라 다양하게 활용해야 하는 대상인만큼 잘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 딥러닝을 교육으로 가르쳐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대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목적을 줌으로써 동기부여가 된다는 것이 무척 고무적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참가 학생의 지도교사인 장재영 교사(익산 가온초)는 “학교에서 딥러닝 교육을 하면서 실습만으로도 재미있어했지만 이렇게 대회에 참가해서 서로 경쟁하다 보니 아이들이 더 집중하고 대회에 몰입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또 대회에서는 혼자서 모든 걸 다 해야 하는 만큼 교육 효과도 배가 되는 것 같다”라며 대회 참가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