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유비온, 튀니지 공무원 이러닝 스튜디오 현판식 개최

코이카-유비온, 튀니지 공무원 이러닝 스튜디오 현판식 개최

AIED 기업 유비온이 튀니지 국립공무원훈련기관 (National School of Administration)의 이러닝 스튜디오 리모델링을 기념하여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7월 1일 밝혔다.



현판식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이남순 소장, 김태일 부소장, 사업관리담당 주식회사 유비온 유인식 부사장, 튀니지 국립공무원훈련기관 카훌라 라비디(Kaoula Labidi) 총장 및 국립금융 대학(National School of Finance), 고등사법연구기관(Higher Institute of magistracy), 지방분권 교육지원센터(Decentralization Training and Support Center) 관계자 등 약 25명이 참석했다.



튀니지는 공무원 교육을 오프라인에만 의존하고 있어 중앙과 지방정부 소속 약 68만명 공무원이 동등한 교육 기회를 받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를 해결하고자 코이카는 2020년에 “튀니지 전자정부 역량강화를 위한 온라인 개방형 교육훈련 시스템 구축사업”을 발주했다. 유비온은 이 사업을 수주해 교육환경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현지 공무원들의 지역별 교육 편차를 줄이고자 노력해왔다.



2025년 종료되는 본 사업은 최종적으로 튀니지 공무원 약 68만명에게 이러닝 교육을 전면 실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세부적으로 마스터플랜 수립, 이러닝 플랫폼 구축, 콘텐츠 개발, 이러닝 센터 설립, 교원 역량 강화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