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온 딥코봇,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서울 예선서 AI자율주행, AI스피드 종목에 참여

유비온 딥코봇,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서울 예선서 AI자율주행, AI스피드 종목에 참여


AIED 기업 유비온은 지난 13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진행된 ‘국제로봇올림피아드(IRO,International Robot Olympiad)’ 서울 예선 대회에서 딥러닝 기반 자율주행 자동차형 교구 딥코봇(DEEPCO BOT)으로 ‘AI자율주행’과 ‘AI스피드’에 참여에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AI자율주행’은 사륜형 자동차형 로봇을 경기장 위 두 개의 레인 사이를 벗어나지 않고 주행하며 신호등, 차단바 등의 여러 미션을 수행하는 종목이다. 단순한 센서로 움직이면서 코딩실력을 겨루는 것이 아닌 인공지능 실력을 겨루며, 초중고 학생들이 직접 개발하고 제작한 로봇으로 AI자율주행종목에 참여할 수 있다. 작년 세계 대회에서 첫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으며 유비온의 딥코봇이 주니어, 시니어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며 첫번째 우승로봇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되었다. 올해도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딥코봇으로 예선에 참가했으며 1등으로 본선을 진출하는 등 뛰어난 결과를 보여주어 세계대회에서도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

‘AI스피드’는 올해 처음 개설된 종목으로 AI자율주행종목이 미션을 정확하게 수행하는 것이 중요한 반면 ‘AI스피드’는 여러 형태의 도로를 인공지능으로 잘 학습시켜 도로를 벗어나지 않고 빠르게 완주하는 것이 중요하다. AI 스피드주행 종목에도 100여개 팀이 딥코봇으로 참가하여 인공지능 실력을 겨루었다.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63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