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ED 기업 유비온은 딥러닝 기반 자율주행 교구 ‘딥코봇(DEEPCO BOT)’이 제1회 ‘AI 국제융합로봇대회(AIIRC 2025)’의 AI RACING 부문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AIIRC는 국내 최초로 유아부터 대학생까지 전 연령대의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AI 융합 로봇 대회로 지난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되었다. (사)인공지능산학연합회, (사)대한창의융합교육원, AES Korea 컨소시엄이 공동 주최하고,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와 연계하여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AI 자율주행, 로봇, 코딩, 테스트 등 총 4개 종목에서 기술력과 창의력을 겨뤘다.
딥코봇은 AI RACING 부문에 참가한 팀의 주행 로봇으로 출전해, 자율주행 코스를 정확하게 주행하며 우수한 성능을 입증했다. 해당 부문은 단순 조작이 아닌, 인공지능 기반의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직접 학습시키고 적용해야 한다. 참가팀은 딥코봇을 활용해 데이터 수집부터 모델 훈련 및 적용까지의 전 과정을 블록 코딩으로 구현하며, 실제 AI 개발의 핵심 원리를 체험하고 실전 주행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