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육 혁신 사례를 확인하기 위해 에듀테크 기업 유비온을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공단이 추진 중인 디지털 전환 및 AI 기반 경영 혁신의 일환으로, 현장 적용 사례를 점검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비온은 현장에서 학습 경험 플랫폼 코스모스 LXP(Learning eXperience Platform), 딥러닝 학습 플랫폼 딥코(DEEPCO), 영상 제작 AI 스튜디오 등 주요 솔루션을 소개했다.
코스모스 LXP는 150여 개 대학을 포함해 교육부 K-MOOC, 대한상공회의소, 삼성전자 DS부문 등 200여 개 기관에 도입돼 있으며, AI 기술을 결합한 맞춤형 학습 제공 기능을 통해 차세대 학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유비온은 발표와 강의를 실시간 다국어로 번역해 글로벌 교류를 지원하는 ‘코스모스 트랜스퍼’, 학생·교수 지원 서비스인 ‘코스모스 AI 챗봇’ 등 AI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확장 서비스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