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의 랑싯대학교(Rangsit University)는 ‘한국어능력개발센터’ 공식 개소와 함께 ‘2025 한국문화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개소식은 태국 내 한국어 교육의 전문화와 더불어 양국 간 교육·문화 교류 확대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랑싯-유비온 한국어능력개발센터는 온·오프라인 통합 학습 과정을 계획하고 있고, 이에 따른 학습관리 플랫폼과 TOPIK IBT 모의고사 등을 통하여 태국 내 한국어 교육의 질적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단계별 교육 과정과 한국 단기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어 교육의 고도화 및 안정적인 학습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 열기는 태국 내 한국어·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실제로 태국에서는 연 4회 시행되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에 약 8,000명이 응시할 만큼 한국어 학습 수요가 높다.
특히 랑싯대학교는 2013년 한국어학과를 개설한 이후 매년 500명 이상의 학생이 재학하며, 고급 한국어 화자 양성과 한국 유학·취업 준비를 지원하는 주요 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유비온은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어 교육과 유학생 지원 분야에서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유비온은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고도화와 글로벌 인재 양성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유학생 종합 플랫폼 구축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입학부터 학업·생활·진로까지 지원하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